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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발선인장, 가재발선인장을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식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2022.09.10 22:52

짐작한 것처럼 게발 혹은 가재발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잎의 역할을 하는 줄기가 게발, 가재발처럼 마디를 이으며 자라는데, 줄기의 모습도 신기하지만 무엇보다도 1년에 한 번 줄기 끝에 피어나는 원색의 꽃이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최근에는 포름알데히드와 전자파 제거에 뛰어난 점이 알려지면서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게발선인장과 가재발선인장은 한 식물을 두 가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식물이다. 언뜻 보면 구별하기도 쉽지 않고 관리 방법도 거의 같아서 단순히 품종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이 둘은 같은 선인장과이기는 하지만 속명이 전혀 다른 식물이다. 일반 화원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재발선인장과 게발선인장을 구별하지 않고 게발선인장이라고 ..

부겐빌레아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식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2022.09.08 17:29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시아에 여행을 가면 작열하는 태양 빛 아래 화려한 원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 커다란 부겐빌레아를 자주 볼 수 있다. 더위를 날려 버릴 것 같은 생생한 색감과 더불어 얇은 종이장 같은 질감도 아주 인상적인데, 사실 우리가 꽃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은 꽃이 아니라 포엽, 즉 잎이 변형되어 꽃처럼 보이는 것이다. 진짜 꽃은 포엽 안에 작게 피어 있어서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부겐빌레아의 포엽이 이렇게 발달한 것은 벌새를 유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부겐베리아라는 이름으로 화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열대식물이라서 유통되는 것은 대부분 화분에 심겨 있는 것들이고, 크게 자란 부겐빌레아의 화려한 모습을 제대로 보려면 식물원이나 온실을 찾아가야 한다. ■일반정보 부겐빌레아..

강아지 켁켁거림, 거위소리 이유는 무엇일까
강아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2022.09.05 15:49

강아지가 목에 무엇이 걸린 것처럼 켁켁거리거나 거위가 우는 듯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사료나 물을 급히 먹다가 일시적으로 그러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한 번 건강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켁켁거리며 힘들어하는 것은 단순한 감기나 기관지염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관지 협착증, 즉 기관허탈로 인해 호흡이 곤란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다. 기관은 입과 폐를 연결하는 공기의 길로 튜브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기관의 바깥을 C자 형의 연골이 지지하며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기관의 형태가 어떤 이유로 변형, 왜곡되어 납작해지고 좁아지면 켁켁거리는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거나 심하면 호흡이 ..

하트 호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식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2022.09.03 17:06

호야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 색깔을 갖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하트 호야는 정말 독특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두껍고 하트를 닮은 커다란 잎이 사랑의 마음을 보내는 선물이나 인테리어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사람들이 보통 볼 수 있는 모습은 하트 모양의 통통한 다육성 잎 하나가 작은 화분에 심겨 있는 것이다. 그래서 종종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의 한 종류로 혼동되기도 하지만, 하트 호야는 200종에 달하는 호야의 한 종류로 튼튼한 줄기에 다육질의 하트 모양 잎을 여러 장 달고 있는 열대 덩굴성 식물이다. 잎 하나만 떼어서 화분에 심어 놓고 판매되는 것은 생장점이 없어서 완전한 식물로 자라지 못한다. 뿌리를 내릴 수는 있어서 어느 정도 생존은 가능하지만 새로운 줄기나 잎을 만들지는 못한다는 말이다. 그저..

강아지 똥 먹는 이유와 대처법
강아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2022.09.01 16:22

강아지가 똥을 먹는 것을 식분증이라고 한다. 이런 행동은 야생에서는 잠자리를 깨끗하게 하고 배설물의 흔적을 없애 몸을 숨기기 위한 자연스러운 습성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모견은 어린 강아지가 배변을 하면 그 똥을 먹는다든가 엉덩이를 핥아 깨끗하게 해주는 행동을 한다. 그것을 보며 자란 강아지에게 똥을 먹는 것은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행동인 셈이다. 어린 강아지가 똥을 먹는 행동은 성견이 되면서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견의 경우는 교정에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식분증을 보이는 이유는 다양하다. 강아지의 행동을 잘 관찰해서 그 원인을 찾고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이 식분증을 고치는 지름길이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 1. 식사량 부족, 소화불량 : 사료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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